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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통신 서비스상의 고객 편의와 통신 사업자의 균형적인 영업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04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제도로써, 통신서비스 이용자가 기존 서비스를 해지하고 새로운 사업자로 신규가입하더라도 기존 사업자에서
사용하던 번호를 고객의 선택에 따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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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를 바꿀경우 번호까지 변경되는 고객의 불편을 없애고 이동통신사 간에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고객은 번호 이동성 제도가 실시되면 단순히 식별 번호 이미지가 아닌 서비스 자체로 이동통신회사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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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별로 적용되는 시기를 달리하며
2004년 1월 1일 ~ 계속 : SK텔레콤 가입자만 KTF와 LG텔레콤으로 번호이동 가능
2004년 7월 1일 ~ 계속 : KTF가입자도 LG텔레콤과 SK텔레콤으로 번호이동 가능
2005년 1월 1일 이후는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모든 가입자가 번호이동이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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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을 원하시는 고객께서는 가입하고자 하는 이동통신사의 대리점이나 직영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해당업체 영업사원의 방문을 받아 변경신청하시면 되고, 기존에 사용하시던 이동통신사에 별도의 해지요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해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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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성 서비스와는 별개로 2004년 1월부터 신규로 생성되는 이동전화 번호는 "010"이며, 따라서 2004년부터는 기존 011, 016, 018, 019 식별번호는 더이상 새로 받으실 수 없습니다.
단 기존에 사용중인 번호는 사용가능합니다. 또한 010번호도 사업자간 번호 이동이 되면 번호이동의 순차적 도입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SK텔레콤 고객은 2004년 1월 KTF와 LG텔레콤에 각각 가입 가능하며, KTF는 7월부터 쓰던 번호 그대로 LG텔레콤과 SK텔레콤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그 동안 공정하지 못했던 선발자와 후발사업자간의 경쟁환경을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보다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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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010번호는 2004년부터 신규로 가입하거나 번호변경을 희망하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객님이 현재 번호의 변경을 원하지 않을 경우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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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010번호는 단지 식별번호만 같은 것입니다. 서비스와 통화품질은 현재와 같이 고객님이 가입하신 이동통신회사별로 다르게 제공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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